맛집 탐방

노원역 맛집 - 백철판0410 닭갈비

오치리일상 2018. 1. 2.


노원역 맛집


백철판0410 닭갈비



저는 노원역부근에서 친구를 자주 만나요.


하지만 갈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노원역에는 동네규모에 비해 맛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거의 다 호프집, 포차가 상가를 차지하고 있지요.



요즘 친구들이랑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요.


비록 체인점이긴 하지만 백종원 맛집은 진리인 것 같아요.


결국 오늘도 백종원 백철판0410 닭갈비를 먹으러 갔답니다.



메뉴판을 열어보았어요.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MIX하여 나만의 한판을 완성하다!


라고 쓰여있네요.


저는 처음에 무슨 말인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나중에 주문할 때 알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에요!!


치즈 매운 철판닭갈비~


친구랑 둘이 갔기 때문에 치즈매운 철판닭갈비로 2인분 시킬려고헀는데


친구가 매운 것을 잘 못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이 추천하시길


매운 철판 닭갈비와 간장 철판 닭갈비 두개를 섞어서 많이들 드신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했지요.


하지만 이 때, 치즈는 사리로 추가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치즈 사리랑 우동 사리를 추가 했어요.



메뉴가 많았어요.


매운 철판 닭갈비


간장 철판 닭갈비


매운 철판 돼지고기


매운 철판 오징어


단짠국수


계란찜


사리로는 치즈, 김말이, 밀떡, 치즈떡, 빵사리, 계란한알, 남짝우동, 우동, 라면, 반달튀김이 있네요.




추천 MIX가 있어요.


우리가 주문한게 이건가 봐요.


매운철판닭갈비 + 간장철판닭갈비


매운철판돼지고기 + 간장철판닭갈비


매운철판돼지고기 + 매운철판오징어 + 간장철판닭갈비


가 있네요.


그리고


떠먹는 이태리 닭갈비와 이태리 찌개도 메뉴에 있었어요.



빵 사리도 있었는데, 빵사리는 어떻게 먹는지 모르곘네요.


우주떡볶이 메뉴도 있었어요.


담에는 우주떡볶이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닭갈비 식당인데도 부대찌게가 있네요.


태양볶음밥도 맛나 보였어요.



닭도리탕과 단짠국수


닭도리탕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꿀꺽!!


요즘에 단짠이란 말이 유행하는 것 같던데


거기서 따운 국수 이름인가 봐요.



다른 닭갈비 식당과는 다르게 에이드도 있어요.


복숭아 에이드, 복분자 에이드, 패션후르츠 에이드 가 있네요.


그리고 주류와 음료인


크림 생맥주, 자몽 생맥주, 블루베리 생맥주, 청포도 생맥주


병맥주, 소주, 청아, 매화수, 콜라, 사이다, 쿨피스 가 판매되네요.



메뉴를 주문하고,


드디어 기본 반찬이 도착했어요!!


시원한 콩나물국이랑



제가 좋아하는 쌈무~



그리고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피클이 왔어요.



그리고 닭갈비 식당에서는 빠질 수 없죠.


양배추 샐러드에요.


위 기본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무한 리필 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첨에 나온 반찬이 적다고 슬퍼 마시고


셀프바를 이용하세요~




우동사리


탱글탱글 한게 군침이 돌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즈사리


매콤한 맛에는 느끼한 치즈를 같이 먹으면 너무나 맛나요.


치즈는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



닭갈비 위에 치즈를 얹고


뚜껑을 닫고 몇 분을 기다려야해요.


그래야 치즈가 맛나게 녹는답니다.



드디어 모든 준비가 다 되었어요~


이제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하면 됩답니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향기로운 스멜~



우동 사리면에 치즈를 듬뿍 찍어 먹으면


그 맛은 금상천하


이쁘지가 않아서 사진은 안찍었지만


맛난 볶음밥도 볶아 먹었답니다.


매콤 달짝지근하게 너무 맛났어요.


이래서 백선생~ 백선생~ 하나봐요.



그럼 오늘이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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