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일산 맛집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레오네 - 레오네 2호점

오치리일상 2017. 12. 25.


일산 맛집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레오네


레오네 2호점



일산 정발산에 있는 레오네 1호점 오스테리아 레오네가


일산 풍산역 건너편에 레오네 2호점 리스토란테 레오네를 오픈했어요.


정발산 레오네는 일산에서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데요.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다시 찾아가게 되는 맛집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저도 몇 번가서 맛을 보았지만


레스토랑 맛을 잘 모르는 저에게도 정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곳 이었어요.




그럼 레오네 2호점인 레스토란테 레오네를 찾아가 볼께요.




 일산 풍산역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리스토란테 레오네를 찾아갔어요.


제가 리스토란테 레오네를 찾아간 날짜는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이에요.


이 날은 레오네 2호점이 가오픈 하기 전에 워밍파티를 하는 날이었어요.


12월 17일 일요일부터 가오픈 한다고 해요.^^


............



정문 옆에 있는 간판도 정말 고급져 보이네요.



리스토란테 레오네 간판 옆으로 정문이 있어요.


정문이 문 두개라 첨에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되나 잠깐 고민했는데


둘다 하나로 연결된 문이었어요.



정문을 들어서면 자동문이 하나 더 보여요.


여름이나 겨울에 덥고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인가봐요.



건물 옆으로는 대형 유리로 시원시원하게 레스토랑 안이 보였어요.


제가 갔을때는 가오픈 전인 워밍파티였을때라


현재는 커텐을 쳤다고 하네요.


분위기도 한 것 내고 건물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는 불쌍사가 없을 것 같아요.



밖에서 보는 리스토란테 레오네 레스토랑


정말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따스한 느낌의 조명이 저를 안으로 부르는 것 같아요.



드디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어요.


추운 겨울 날씨였는데 안은 정말 따뜻했어요.


넓은 홀이 저를 반기고


아늑한 조명 또한 운치 있었어요.



자리에 앉기 전에 홀을 둘러 보았어요.


와인 진열장(?)인가봐요.


정말 많은 와인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드는 와인이 주르륵~


손님이 많이 와도 언제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겠지요?

 

조금 있다가 한 잔 마셔봐야겠어요.



홀 안에서 정문쪽을 바라본 사진이에요.


아직 제 뒤로도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룸이 몇 개 더 있어요.


정말 넓은 것 같아요.


80평이 넘은 규모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정말 듬직 하네요.




여기서 잠깐


레오네 1호점 하고 레오네 2호점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1호점 오스테리아 레오네는 조금 친근한 느낌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2호점 리스토란테 레오네는 조금 더 중후하고 클래식한 레스토랑 느낌인 것 같아요.



홀 안쪽이에요.


정말 큰 단체 테이블이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와서 식사를 해도 될 만큼의 테이블과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공간도 넓어 또 하나의 홀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단체룸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 같아요.


비지니스 또는 상경례 같은 자리에 알맞아 보이기도 했어요.



여긴 인원이 조금 적을 때 아늑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이에요.


위 두 룸은 벽에 거울이 있어 좁다는 생각이 안들게끔 넓은 공간을 연출하고 있었어요.


인테리어에도 정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냅킨까지 고급져 보이게 만드는 리스토란테 레오네에요.



정돈이 잘 되어 있는 앞접시네요.


나이프도 옆으로 쓰러지지 않게 하는 디자인으로 숨은 배려가 돋보이네요.



워밍파티 다과가 나왔어요.


이 날은 말 그대로 가오픈 전 워밍파티로


메뉴를 골라 시키는 것이 아니고


간단한 다과와 삼페인 그리고 와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티에요.


저 맛나 보이는 다과와 삼페인이 무료로 제공되었다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어요.



베이컨인가봐요.


제가 레스토랑을 잘 안다녀 봐서 각각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 베이컨은 정말 맛있었어요.


짭짜롬 하면서도 쫄깃 했어요.



길다란 빵


고소한게 입안을 풍성하게 해줬어요.



그리고 여러 과일과 가지각색의 치즈들


정말 고급 치즈라고 하는데 이름을 못외워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저는 만족해요.


치즈는 모두 같은 치즈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맛의 치즈들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토스트위에 버섯, 토마토, 연어를 올린


토스트 3종 세트가 나왔어요.


정말 돈주고 사먹어도 안아까운 것들이 이 날은 무료라니


정말 인심 좋은 사장님 같아요.



이렇게 하나씩 한 입에 쏘옥 들어갈 수 있게 썰어 먹으면 그 맛이 금상천하~



그리고 같이간 친구들과 삼페인도 한잔 했어요.


2017년은 안녕히 보내고 2018년을 새로이 맞이하며


건배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드와인을 한 잔 마셨어요.


달콤한게 정말 제 입맛이었어요.



이쯤이면 인생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되요.


정말 정식 오픈 되면 꼭 다시 와서 정식 코스 메뉴를 맛 보고 싶어요.


아마도 그 날이 제 인생의 최고의 날이 될 것 같네요.




오시는 길은



위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경의로 461


(일산칼국수 주차장 옆 희색건물 1층)


문의 전화 : 031 - 902 - 0907




정말 또 가보고 싶은 맛집 중의 하나였어요.


강추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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