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QCY H3 가성비 헤드폰 - 대륙의 실수 헤드폰

오치리일상 2024. 1. 13.

 

 

 

QCY H3 가성비 헤드폰 - 대륙의 실수 헤드폰

 

요즘 무선 이어폰도 많이 팔리지만 헤드폰도 그에 지지 않을 만큼 많이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애플에서도 전용 헤드폰도만들고 그밖에 많은 유명브랜드에서도 고급 헤드폰을 제작해 비싼 가격들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헤드폰은 적제는 10만원에서 20~30만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구매욕구를 일으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에 헤드폰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고급 무선이어폰과 무선헤드폰들의 경쟁으로 저렴한 제품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해도 이 고급 무선이어폰, 무선헤드폰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그런 고급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학생이나 굳이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고 적당한 음향만 내면 상관없는 사람들에게는 사치일 수도 있고 부담감을 갖는 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또한번 QCY에서 가성비 갑인 헤드폰을 내놓았습니다. 이 보다 먼저 출시한 QCY H2헤드폰을 시작으로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음향을(?), 막귀들에게는 큰 차이를 못 느끼는 막귀들에게는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긴하지만 중급, 고급 제품에는 너무 비교되는 차이가 있어 그냥 헤드폰이란 걸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만 만족을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QCY H3은 기존 H2하고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에 H2를 사용해 본 저는 확실히 H3 하고는 음향 차이가 있었습니다. 2만원대의 가격의 헤드폰이지만 확실히 이번에는 장난감 같다고 생각한 H2와는 달리 이제야 헤드폰 같은 헤드폰이다 싶었습니다. 물론 고가의 헤드폰과의 차이를 찾자면 차이가 있지만 막귀를 넘어 일반인들도 H3 헤드폰을 사용하셔도 꽤 만족하실 것이라 조심스럽게 감히 말해봅니다. EQ도 인터넷에 최적화시킨 이미지가 있어 그렇게 수정하면 꽤나 만족한 음향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H3은 H2와 달리 '무선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이번 새 제품 H3은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바이모달 이어 채널 적응 기술',

'3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4종 소음제어 모드',

'투명모드 주변음 허용',

'HI RES 사운드',

'40mm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

'60시간 배터리수명',

'멀티 포인트 연결' 

 

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같은 저가의 헤드폰과 비교했을 때 이 정도의 기술력이 들어간 헤드폰은 찾기 어려울 거라 생각이 듭니다.

 

43dB 고요한 밤 같은 소음제어가 가능합니다

 

 

언박싱을 하고 박스 안의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헤드폰, C to A-type usb, 양쪽 3.5파이 케이블, 그리고 간단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저장 케이블이 5핀 usb가 아니라 C-type usb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양쪽 짹이 3.5파이 케이들이 동봉되어 있어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도 되지만, 이 케이블을 헤드폰에 꼽고 오디오 AUX OUT 단자에 연결하면 유선 헤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선이랑 무선이랑 크게 차이가 없을것 같지만, 확실히 유선이 좀 더 좋은 음향을 내주고 또 중요한 점의 하나인 동영상이랑 같이 사용한다면 동영상 음향과의 싱크가 안 맞는 부분이 싱크가 맞아 동영상을 보는데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H3 헤드폰은 보면  허술한 디자인도 아니고  다른 헤드폰의 디자인을 카피한 것처럼 보이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헤드폰의 양쪽 모습입니다. 심플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보이기 싫어하는 QCY로고가 인쇄되어있습니다.

QCY란 글씨를 지우는 방법도 있다 하니 저 로고가 싫어하시는 분은 검색하면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버튼과 INPUT 단자는 오른쪽 헤드폰에 몰려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버튼'

'전원/페어링 버튼'

'오디오 입력단자'

'충전 단자'

'볼륨 단자'

가 위치합니다.

 

 

 

 

헤드폰을 접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돌려 접거나 안쪽으로도 접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귀화 머리위쪽의 쿠션도 H2보다 좀 더 부드럽고 푹신 푹신이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은 구멍들의 마이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 버전보다 머리크기에 맞게 길이 조절하는 부분도 1~10까지의 단계로 길이를 확인하면서 줄이고 늘릴 수 있어서 보기 편하게 수정되었습니다.

 

 

 

 

 

헤드폰에 오디오 단자를 끼어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때의 모습니다.

 

 

 

 

이제 QCY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합니다.

앱을 실행하여 동의를 클릭하고 앱 권한에 허용을 누르고 다음 설치방법들을 따라 이행합니다.

 

 

 

 

 

설치가 끝난 후 '음악 평형 장치'와 '소음 감소 모드', '채널 균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헤드폰의 버튼들을 커스텀하여 내가 원하는 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설정으로 '적용/시끄러움/통근'등으로 선택하고 세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세팅되어 있는 이퀄라이저도 사용자 지정으로 원하는 이퀄라이저로 설정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H3 헤드폰을 검색 후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보면 모든 것이 마무리됩니다.

 

위에 저렴한 가성비가 좋은 대륙의 실수인 QCY H3 헤드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만원대 가격으로 이 정도 헤드폰을 구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의 헤드폰은 동급 비교이지 고급진 비싼 헤드폰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좋은 헤드폰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막귀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이상 내돈내산으로 리뷰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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