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기

건대입구역 커먼 그라운드 작은 여행기 - 쇼핑 / 관광 / 사진찍기 명소

오치리일상 2018. 2. 22.


건대 커먼그라운드


작은 여행기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커먼 그라운드( COMMON GROUND )에 가보았어요.


건대입구역 6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커먼 그라운드가 나타나요.



커먼 그라운드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POP-UP 컨테이너 쇼핑몰이에요.


COMMON GROUND는 약 1600평 규모에 200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건축으로,


세계 유명 컨테이너 마켓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해요.


백화점도, 복합상업공간도 아닌 새로운 개념의 마켓 경험을 선사할 젊고 혁신적인


CULTURE PLATFORM으로써 기존의 쇼핑몰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 것 이라고 합니다.



건대 커먼 그라운드에 도착하니 크고 많은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빌딩(?)이 웅장하게 서있었어요.


빌딩이라고 할지 쇼핑몰이라고 할지... 건물이라고 할지 애매한 단어 선정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개념의 빌딩이었어요.


[ ] 자 건물 배치로 되어있었고요, 3층으로 이루어진 빌딩이에요.


빌딩은 파란색으로 밝은 느낌을 주었어요.



커먼 그라운드 정문에 들어가면


가운데 광장에 높고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와 푸드트럭이 우리를 맞이했어요.


벌써 2월인데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시되어 있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 나서 좋았어요.



우리는 계단으로 3층 테라스로 올라갔어요.


3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커먼그라운드 광장이에요.


아직은 점심시간이 바로 지난 평일 오후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빙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아래는 커먼 그라운드 사이트에서 퍼온 정보입니다.



STREET MARKET


최신 Fashion Trend를 선보일 스트리트 마켓에는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이 담겨져 있습니다. 
COMMON GROUND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Fashion, Beauty, Life Style로 나만의 Look을 완성해보세요.





MARKET HALL


컨테이너 박스 하나하나에는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감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서브컬쳐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신진디자이너들이 어우러지는 마켓 홀에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세요.





TERRACE MARKET


답답한 실내 공간이 아닌 탁 트인 테라스에서 Young Artisan들의 정성들의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테라스 마켓의 F&B 브랜드들은 홍대, 경리단길, 가로수길 등 유명거리에 떠오르는 맛집들을 엄선하여 
COMMON GROUND만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MARKET GROUND


마켓스트리트와 마켓홀 가운데에 널찍하게 자리잡은 광장은 COMMON GROUND만의 유니크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펼쳐질 다양한 마켓과 공연 그리고 놀이로 가득한 PLAYGROUND를 기대해보세요.





FOOD TRUCK


중앙광장인 MARKET GROUND의 아이콘 푸드트럭! 외국 영화에서 보던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푸드트럭을 
COMMON GROUND에서 경험해보세요. 가벼운 스낵, 상큼한 에이드를 야외광장에서 즐기며 여유를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3층은 주로 음식점, 카페가 있었어요,


밖이 너무 밝아서 안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아늑할거란 느낌이 파파박~ 왔었어요.


점심을 안먹었으면 여기서 먹을걸 그랬나봐요.



커먼 그라운드는 담배피우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흡연구역이 따로 있었어요.


쓰레기통도 있어서 쾌적한 공간을 유지 할 수 있나봐요.



소녀 방앗간


- 밥무러 았니껴? - 라고 써있는거 보니까 식당인가봐요.


이름이 참 이쁘네요.



3층 정보에요.



MARKET HALL


그릴타이(퓨전 아시아) / 더부스(탭하우스) / 아날로그 키친(퓨전 이텔리안)

 / 알레그리아(카페) / 장화신은 젖소(베이커리) / 한양중식(중식)



STREET MARKET


라이트 레인(브런치) / 아비꼬 커리(일식) / 인덱스(종합 큐레이션 서점)




씨푸드 클럽 자버자버..


씨푸드클럽은 어떤 곳일까요?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3층에 여기저기서 바라보았어요.


파란색 하늘? 또는 바다? 가 느껴지는 것 같이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이네요.



3층 인덱스 종합 큐레이션 서점에 들어가 보았어요.



넓은 공간과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창가에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책을 읽으면 딱 좋을거 같아요.


아늑한 공간배치


굿이네요.



중앙에는 커피를 주문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 뒤쪽으로도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여기선 책과 커피.... 분위기 너무 놓았어요.



제가 학창시절에 읽다가 포기한 책이 한 권 눈에 띄었어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란 책이에요.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책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문뜩...?



위 사진 보시면 먼가 기억 나시나요?


구니스 비디오 테이프에요.


서점에 비디오 테입이??


게다가 저 어릴적에 나온 구니스 영화가?


하지만 저 비디오 테이프를 들어 자세히 보니 비디오 테이프 디자인의 서적이었어요.


참 참신한 아이디어 디자인인것 같아요.


옛날 향수도 느껴지고 또 한번 옛날 생각이 물씬...



2층으로 내려갔어요.


2층 정보에요.


MARKET HALL


4XR / 도레도레 / 바이시리즈 / 세인트페인 / 스노우피크 / 아웃스탠딩 / 에비수

유니폼브릿지 / 제이반스 / 프리즘웍스


STREET MARKET


10x10 / 미니가든 /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샵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샵이 있네요.



여기에 신기하게도 포토부스가 있네요.


왜 있을까요?


그냥 기념샷? 피팅샷?



의류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깔끔하고 넓게 진열되어 있는 매장이네요


상당히 넓었어요.



한켠에는 LP를 들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LP판을 파는 곳인지 헤드폰을 판매하기 위해 있는곳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운동화와 모자도 전시. 판매하고 있었어요.


워낙 많은 상품들이 진열 판매되고 있어요.


지름신이 곧 올 것 같았지만 꾹 참고 한 걸음을 떼었답니다.



샵을 나오니


소원을 이루어주는 행운의 반려식물 마리모라는 샵이 있네요.


반려동물은 들어봤는데 반려식물은 첨 들어보네요.


그래도 꽃을 가꾸는 분들도 계시니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구경을?



그리고 그 옆으로 10x10 샵에 들어갔습니다.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텐텐이라고 하면 될까요?



안에는 많은 악세사리 용품이 있었어요.


한켠에는 디즈니관련 전문 코너가 있어요.



접시, 베게, 찻잔 등 실 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네요.



여기는 텐텐 모습이에요.



이쪽에는 큰짐막한 로보트태권V가 서있었어요.


자랑스런 로보트태권브이



많은 만화 캐릭터들이 핸드폰 케이스며 악세사리 등 많은 종류가 디피되어 있어요.



겨울왕국의 울라프가 있어요!!


여기서 만나다니 반갑네요.



미니언즈 핸드폰 케이스도 있고



카카오톡 스마트폰 케이블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성분들을 위한 백과 지갑 상품도 판매하고 있네요.



아기자긴한 쥬얼리도 많이 팔고 있어요.



팬시용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네요.



1층으로 내려갔어요


1층 정보에요



MARKET HALL


86로드 / 그루브라임 / 뉴에라 / 닥터마틴 / 도레도레 / 반스 / 보이런던 / 스타터

아이엠제이 / 업사이클리스트 / 오베르 / 인사일런스 / 커버낫 / 팀버랜드 / 팝업



STREET MARKET


W드레스룸 / 나인스텝 / 뎀프로젝트 / 라피즈센시블레 / 루틴프로젝트 / 룸335 / 모코로코 /히어라이크

부루&주디 / 슈가패킷 / 에바주니 / 에이블 / 위드드라마 / 쥬빌레 / 타이니빅 / 투쿨포스쿨 / 팝업 




버스는 타요

도장은 파요


문구를 보고 잠시 멈춰서게 됬어요.


도장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아이돌 상품을 파는 곳인가 봐요.


위에 워너원, 트와이스, 에이핑크 사진이 걸려있네요.



워너원 쿠션베게에요.


꽃미남들이 나란히 앉아있는것을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트와이스 사인이있는 브로마이드도 있어요.



1층에도 여러 상점이 있네요.


옷가게, 방에관한 상품도..



다시 1층 광장으로 나왔어요.


푸드트럭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근데 아직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손님이 없네요.



그리고 여기가 사진 찍기 명소인가봐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인생샷을 찍고 있더라고요.


200번째 컨테이너 번호가 보이며 COMMON GROUND라고 크게 써있는 로고를 배경으로 


한 컷, 한 컷 예쁜 사진을 남기고 가시더라고요.


탁 트인 파란 배경이 다시 봐도 시원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모든 구경을 다하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가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늘도 유익한 구경을 하고 왔어요.


건대입구역에서 약속을 잡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기다리시는 동안 커먼 그라운들에 오셔서 잠깐 눈 호강 하시면서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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