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행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 - 야경 멋찐곳

오치리일상 2017. 12. 29.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




연말을 맞이하여 야경 멋찐 곳을 찾아 롯데월트타워 전망대에 갔어요.


아름답고 예쁜 야경을 제 눈에 담고


또 카메라에 담아오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로 고고~



지하철을 타고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했어요.


서울 스카이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 지하에 있지만


롯데월드타워를 얼마나 높은지 눈으로 직접 보기위헤 지상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서 롯데월드타워 꼭대기를 바라보는데 정말 높았어요.


마치 영화에 나오는 듯한 빌딩 같았어요.


날씨도 정말 맑고 좋은 날이었네요.



다시 지하로 내려갔어요.


친절하게 전망대 가는 길이라고 큼직막하게 써있네요.



매표소를 지났어요.


현장 예매보다 인터넷이나 서울 스카이 앱을 이용한 예매가 더 할인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앱으로 예매번호를 등록해서 QR코드로 바로 입장했네요.


종이 입장권을 원하신다면 매표소에서 현장결제를 하거나 예매번호로 교환을 해야한데요.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화려한 스크린이 우리를 반겼어요.


관람객들이 줄서있는 동안 지루하지 말라고 예쁘게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천장에서 옆면 벽까지 길게 이어진 스크린은 정말 화려했어요.



한가지 화면이 아닌 여러가지 형용할 수 없는 화면을 연출하네요.


입장시간이 여유있던터라 꽤 한참을 구경하다가 지나갔네요.



SEOUL SKY


서울 스카이라고 크게 쓰여있네요.



스크린을 지나고 다른 통로가 나타났어요.


오른쪽에는 롯데월드타워가 어떻게 지워 졌는지 간단히 설명이 되있는 것 같았어요.



왼쪽에는 불규칙하면서도 뭔가 규칙이 있는듯한 스크린이 배열되어 있었어요.


화면이 계속 바뀌면서 지루함을 없애 줬어요.



잠깐 쉬어가라고 신기한 나무 쉼터가 있네요.


잠시 쉬었다 갔어요.



이 나무는 '수호목'이라고 하네요.


한국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라고 해요.




또 다시 나오는 통로..


입장하는 통로가 꽤 기네요.


이 통로에도 천정에 예쁘게 스크린으로 수를 놓았어요.


아름다운 무늬가 일품이네요.



드디어 엘레베이터가 보였습니다.


LED등이 우리를 반기네요.



엘레베이터 이름이 스카이셔틀 인가봐요.,


유의사항이 있네요.


스카이셔틀 탑승 시 유의사항


스카이셔틀 탑승 시 속도와 기압차로 인해

어지러음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여기도 화려한 스크린이!!!


옆 3면이 모두 스크린, 천정도 스크린이었어요.


앞면도 거울이라 실제론 모든 면이 스크린 같았어요.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금방 100층을 넘어갔네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117층에는 1분만에 도착했어요.


정말 빠르네요.



드디어 길고 긴 여정을 거처 서울 스카이 전망대인 117층에 도착했어요.


많은 분들이 야경을 보러 창가에 모여있었어요.



저도 야경을 보거 창가에 왔답니다.


와 ~  감탄사밖에 안나왔어요.


서울이 한눈에 다 들어왔어요.


한강과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여요.



바로 아래에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손바닥만하게 보이네요.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어디일까.. 생각하며 바라보게 되네요.


정말 많은 불빛이 제 눈을 즐겁게 해주었어요.



롯데월트타워 전망대는 


세계에서는 5위, 국내 최고 높이의 123층, 555m라고 하네요.


정말 놀랍지 않을 수가 없어요.



창가 옆에는 가이드 태블릿이 서 있었어요.


현재의 서울 / 과거의 서울을 확인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가이드 태블릿을 좌우로 움직이면 그 태블릿이 바라보는 방향이 설명되어있어


밤에 야경을 보며 내가 보고 는 곳을 확인 할 수 있어요.



포토존도 있네요.


사진은 120층에서 확인 할 수 있다네요.



창가아래에도 내가 바라보는 곳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요


지금 제가 서 있는 창가에서 보이는 곳은 테해란로와 강남대로라고 하네요.



저 멀리 우측에 코엑스와 무역센터가 보이고


아래에는 테헤란로가 길게 뻗어있어요.



저기는 또 어디일까요....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생각마저 깜깜하네요.



전망대 한켠에는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야경이 너무 멋쪄서 야경보러 고고~



다른 야경들도 멋찌지만 전 한강을 가르는 야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한강이 나오는 사진을 연거푸 찍었답니다.


여러 다리가 보였어요.


아마도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로, 천호대교인 듯 해요.



평창올림픽을 기원하는 수호랑과 반다비랑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18층으로 올라갔어요.


이렇게 높은 층에있는 에스컬레이터는 첨 타보는거라 이것마져도 떨리네요.



118층에 올라서자 여기도 창가에 많은 분들이 붐벼 있었어요.


여기가 그 전망대에서 제일 유명한 바닥이 유리로 된 곳 스카이 데크에요.



저도 남들처럼 저 아래 땅이 보이는 500m 상공에서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었어요.


높은 곳인데도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았어요.


잠깐 아찔하긴 했지만...ㅎㅎ



앉아서도 찍어보고...


그리고 다른 분들을 위해 언넝 일어나는 센스~




그리고 119층으로 올라갔답니다.



118층과 119층은 복층으로 이루어저있어요.


118층이 보이네요.



캔디같은거를 판매하는거 같은데 패스했고요.



카페도 있는 것 같았지만 무심코 지나쳤네요.



다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 120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20층에는 아까 117층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찾아 볼수 있는 


서울 스카이 포토가 있네요.



그리고 한쪽에는 뜬금없게도


나폴레옹 1세 진품 바이콘이 전시 되어 있어요.


진품이라니까 중요한 거겠지요?



바이콘을 직접 써보세요.


라고.. 바이콘이 구비되어 있네요.



121층으로 올라갑니다.



121층에 올라서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어요.


때는 12월26일이라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을 때였죠.


트리는 다른 트리와는 다르게 나무가 아닌 원형의 조형물로 이루어져있네요.



전망대라면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샵


롯데월드타워 모형도 있고



의류도 있네요.


그리고 여러가지 기념품이 있답니다.



한쪽에 뽑기 같은 것이 있길래 무엇인가 가봤더니



프레스 기념주화 제작기라네요.


머하는데 쓰이는 걸까요.



계속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122층은 걸어서 올라가야해요.



서울 스카이 카페가 있네요.


엔젤리너스 카페가 있어요.


저는 123층을 올라갈 거라 여기서 커피는 안마셨어요.



122층에서 바라본 121층 크리스마스트리



엔젤리너스 카페가 있어서 그런지 앉을 곳이 있었어요.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었네요.



123층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121층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22층엔 없어요.



12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유료 전망대인 123층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아름다운 장식의 전등이 우리를 반겨줬어요.


딱 첫눈에 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멋찐 샹글릴레가 라운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많은 테이블들이 고객을 반겼어요.


의자가 좀 높아서 앉기는 조금 불편했어요.


아마도 창밖 야경을 더 잘 보이게 하려고 높은 의자를 준비한 것 같았어요.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어요.


123층은 유료 라운지라 입장료는 없지만 대신에 메뉴를 꼭 1인당 하나씩 시켜야 하나봐요.


테이블에 있는 작은 조명이 운치있었어요.



주문이 나올동안 잠시 123층 유료 라운지를 살펴봤어요.


바 처럼 창밖을 보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양쪽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혼자 올때는 여기 앉는 것도 운치 있겠어요.



다른 전망대에도 다 있는 만원경


하지만 여기 만원경은 다른 전망대하고는 다르게 무료라는 것


저는 남산서울타워와 종로에있는 종로타워를 찾아봤어요.



그리고 그 비싸다고 하는 음료가 나왔어요.


콜라 10000원


오렌지쥬스 18000원


생맥주 14000원


비싸진 했지만 아름다운 야경보며 이럴때 마셔보지 언제 마셔보겠어요.



123층 라운지에서 바라본 야경이라서 그런지


117층에서 바라본 야경하고는 달라보였어요.


뭔가 더 깊이있는 야경이랄까?



저는 맥주 한 잔에 야경을 바라보며 잠시 사색에 잠겼답니다.


내 생에 이런 순간이 또 올까 생각해 봤어요.



내려올때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1분만에 내려왔어요.


잘가라고 엘레베이터 스크린에서는 온갖 폭죽을 터트려주며 환송해주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짧은 통로를 지나고



또 한번 마지막으로 서울 스카이 샵이 있었어요.


샵을 지나면 매표소 옆으로 빠져나오면서 모든 구경은 끝이 났답니다.



정말 아름답고도 멋찐 경험이었어요.





영업시간은 09:30 ~23:00 까지에요.


입장 가능시간은 22시까지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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